地盤에 成局이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十土 兄爻가 있지만 父爻가 兄爻로 가지 않고 世를 眞生하고 있습니다.
官印相生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남편이 바람을 피우지 않습니다. 九金 孫爻는 2순위에 眞生이 없으니 假剋이라도 八木을 剋하러 갑니다.
그래서 孫動剋官과 官印相生이 동시에 이루어 졌으니까 남편의 사랑을 받을 줄도 알지만
한 편으로 남편한테 바가지(假剋)도 긁을 줄 아는 여자다.
그런데 艮宮의 十土 兄運이 되면 損財數가 있는데 남에게 나의 권리를 빼앗기는 損財數가 됩니다.
이럴 때는 二火가 眞生인 五土로 가는 것이 아니고 假生인 十土쪽으로 꺾어지는 수도 있습니다.
이 運에는 바람피우지 않던 男便이 한때 바람을 피울 수도 있게 됩니다.
그래도 二火가 世에게는 眞生이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 시기에 남편이 대놓고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고 술집에서 꽃뱀을 만나 꽃뱀이 아내에게 일러바치겠다고
협박을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미 아내가 알고 있어서 돈도 안 뜯기고 이혼도 없이 무사히 끝나버렸습니다.
十土 運에 남편이 바람피우는 일이 아니면 직장에서 좌천을 당하던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兄爻運에 父母流産을 받는다면 50% 정도는 뺏긴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