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 肢體障碍者{552}
肢體란 사람을 한그루의 나무에다 比한다면 肢란 四方으로 뻗어나간 가지요 體란 곧 나무의 몸통을 말함이니 이를 사람으로 치면 四肢와 몸통 전체를 통틀어서 말하는데 四肢란 두 팔과 두 다리니 곧 股肱이요 四肢와 머리를 除外한 나머지 部分을 몸통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五行으로 區分하자면 무엇으로 表現해야 좋을까 元典에서는 「日月은 屬股요 寅申卯酉 亦股라 하니 柱內寅申卯酉가 在日月上下하고 相剋에 死門絶命을 幷하여 逢한 者는 雙股不完이라 하고 ‥‥ 」라고 돼있다.
이것은 實로 正確한 말인 것이다.
그리고 또 病方論에서는 巳方을 木之病方이라 했는데 此方에 三八木이 居則 足有病이라 했고 또 寅의 本方은 足이라 했고 申의 本方은 股라 했고 巳의 本方은 手라 했고 七火를 亦手라고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身體部分의 分類法은 八卦의 戴九履一法으로서 離를 頭面, 坎을 腎과 丹田, 乾은 右足, 艮은 左足, 坤은 腹部와 同時에 右肩右耳가 되고, 巽은 左肩左耳가 되고, 兌는 右脇과 肺, 震은 左脇과 肝等으로서 이는 八卦部位를 身體部分으로 分類한 法이다.
그러나 五行으로서의 分類法은 四肢와 荕肉 脊推等을 통틀어 木으로 보고 또 內科的으로는 肝 膽等이 되고 絶令을 타고 絶地에 앉아 孤軍無援의 地境에 놓이게 되면 四支不髓나 骨折等의 折傷之禍를 입게 되고 또는 肝 膽等處의 疾患도 앓게 된다.{553}
다음 例證事項을 보면 四肢不髓나 折傷을 입은 者들의 거의 全部가 金木相戰에서 오는 現狀임을 立證하기에 넉넉함을 알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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