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處 : 東奇精解(李奇穆 著)
 
刑破局 바탕에 雙罡動中하여 財局을 이루어 貴者用財로서는 適格이다.{370}

四支按排를 보면 四支가 모두 東方一邊倒에 앉아 月日時歲支하니 五行偏在하여 金木相爭을 하고 中宮 雙罡歲支偏官生助하니 手下가 곧 이 되는 셈이다.

失意時代大院君破落戶로까지 轉落되어 保命護身急急하면서 捲土重來를 꾀해오다 마침내 自身生子二十五代 哲宗의 뒤를 잇게 하여 生父 國太公의 자리에 오르면서 專權行使하기에 이르렀으니 그 時期卽 遊年 三十九歲에서 四十五歲에 이르는 兌上傷宮運이니 正確하게 四十四歲되던 癸亥年이었다.

이때의 遊年小運中宮 雙罡財運인데 遊年大運자리인 兌上 七火孫遭遇를 하는 이라 火藥庫에다 불을 그어 댄 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兌上 熒惑中罡歲上 偏官하고 官星開門福德을 만나니 단지 名目 뿐이던 王族이었고 더구나 어제의 破落戶 身勢一躍 國太公의 자리에 앉아 全權專斷할 수 있는 莫强한 그 餘勢 과연 어디서부터 나왔을까?

그것은 곧 한마디로 말해 이었던 것이다.

遊年 四十六歲에서 五十二歲 사이는 兌上傷官 七火反復되는 日上 七火 자리라 亦是 中宮歲支官星으로 이어지니 天下大院君得意滿面이던 한때를 보는 듯하다.

八年 盛運十年權勢를 누리다가 權不十年이라는 俗談名言이 맞아떨어져 그의 나이 五十四歲되던 高宗 十年閔妃失脚되고 말았으니 이때의 大運五十三歲에서 六十歲에 이르는 兌上 干數八木 劫財運이다.

劫財本是 財物劫奪하는게 아니라 競爭者對立者를 말하니 곧 政敵이 되는 것이다.

驚門 遊魂壬加丙等凶相인데 壬加丙日落西山이라 하고 廻光返照爲期不遠이라 했으므로 이 글귀는 용케도 沒落돼 버린 大院君處地를 그대로 비친 글귀라 하겠다.

아무튼 波瀾萬丈하던 大院君生涯를 그대로 照明해 주듯 그의 命局起伏屈折로 얼룩진 글자 그대로의 破局的 命局이라 하겠다.{371}

四柱決定的問題點四支中宮流通이 되지 않은 데에 問題가 있다.

卽 中宮 雙財歲官하여 權座에 오르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官星印綬를 못만나 通氣가 안되므로 結局으로 일어섰다가 으로 하는 敎訓만 남긴 셈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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