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處 : 東奇精解(李奇穆 著)
 

道經에 이르기를 人間雖有百年期壽夭長短莫豫知라고 했다. 옳은 말이다.

過然 人間壽夭窮通을 어떻게 깡그리 파헤칠 수야 있으랴!

허나 定命上에 비친 夭壽者類形과 그 實證해 밝혀 보고자 한다.

生後七個月만에 慘折晋王子{568} 辛酉年七月十五日丑時

解斷 釣歌生門逢絶命이면 除死門이라하여 無妨한 걸로 解釋이 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지도 않다.

絶命破軍이며 破軍이다. 그리고 白虎金星이다.

世支八木上數六水와 바닥의 十土(丑土지만 陰年이라 未土도 된다)三合木局이 되고 中宮五土財上數四金辰酉(陰年이라 戊土지만 五土의 본 인 고로 上干配數에 따라 陰陽自由自在) 合金하여 日木하므로 歲支雙七自刑인데 歲干同坐하여 中宮天罡하여 結局 旺鬼를 더욱 북돋아준 꼴이 되므로 周圍가 모두 己神뿐이다.

晋王子生後八個月만에 慘折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