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斗煥 前大統領과 戊辰年 年運{598}
解斷 世爻의 二火가 雙勢를 作하고 歲劫을 逢한 채 六儀擊刑에 驚門, 天芮, 九地 그리고 運星에 病까지 만났으니 이거야 말로 엎친 데 덮친 格이요 雪上에 加霜格인데 또 歲支와 月支 그리고 時支에 까지도 形言키 어려운 凶兆가 나타났으니 難保身命之相인데 四支上에 나타난 갖가지 形象을 차례대로 풀어보기로 하자.
歲支上의 傷門은 傷害事요 天柱星은 鐵槌요 日亡은 官劫事라 곧 官災口舌이며 天癸地庚은 頑鐵不綀에 不能成網이라 하니 所求는 不遂라 하겠고 九天 또한 그 性情이 過剛無比하여 오직 災亂을 加速化시킬 따름이다.{599}
그리고 凶兆에 驛馬를 봄은 곧 귀양길을 聯想함이니 이보다 더한 災難이 어디 있으랴.
또한 日支上의 雙火는 口舌禍亂이요 驚門은 驚劫之事인데 天芮는 疾厄病星이요 六儀擊刑은 刑厄이며 吏逢 驛馬는 亦 流配를 뜻한다. 또 月支의 形象은 어떠한가?
日干落在宮인 月支는 休門 禍害를 逢하여 休亡에 賊害之事요 雙七自刑에 丙丁二火는 禍亂이 重疊할 相이고 天英 朱雀은 遠行에 口舌을 볼 數다. 離上의 時支는 杜門歸魂이라 隱遁避躱를 意味한다.
四方을 살펴봐도 滿山遍野에 敵勢만이 擾亂하니 楚覇王의 最後를 聯想케 할 뿐이다.
五個動處가 모두 凶神뿐으로서 오직 吉神이라고는 日上의 生氣와 歲支上의 福德을 만난 것뿐이니 그러므로 一吉이 萬凶을 剋制하지 못한다.
以上에서 指摘한 事項들은 그저 凶厄이 미칠 거라는 한갓 蓋然性의 暗示에 不過한 것이지만 그러나 歲, 日, 中宮이 連繼的으로 作出해내는 寅巳申(二九三) 三刑은 避할 수 없는 致命的인 것이어서 이의 應期月인 乾上의 九十月에 가서 災厄이 나타남은 必然的인 事實이다.
仔細한 狀況을 살펴보자면 乾上의 五土 傷官은 防牌로서의 役割을 忘却한체 上干의 九金을 生起시켜 歲日의 二, 三과 三刑을 作하여 단하나의 喜神인 歲支上의 正印 마저도 擊破해 버림으로서 孤軍無援의 境地로 몰아넣어 天涯無緣의 孤兒나 다름없는 외톨이 身勢를 만들어놓고 그래도 不足하여 門卦마저 死門絶命이니 그야말로 生不如死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歲支가 空을 맞거나 沖을 받거나 刑을 作하면 모두 落仕之運이다.{600}
+勿論 中宮의 雙孫이 더욱 큰 原因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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