勝負占課는 그 形態가 좀 多樣하다.{609}
個人 對 個人이 서로의 힘과 技量을 겨뤄서 優劣을 가려내는 競技가 있는가 하면 反面에는 一定한 人員이 한 組를 形成하여 團體的인 競技로서 勝敗를 定하는 種類도 있다.
그런가 하면 自身은 직접 競技에 參與하지 않고 어느 한 便에 便乘하여 金額을 건 다음 自身의 便이 이기면 돈을 먹는 따위 등도 있다.
그 첫 번째 種類가 拳鬪나 跆拳道 柔道 레슬링 등의 個人技를 다루는 試合이나 競技라 할 수 있고 두 번째 것은 一切의 球技種目에 該當되고 세 번째 것은 乘馬 等의 種類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一切의 競技에 있어서 勝敗를 가늠하는 基準은 모두 같은 理致다.
卽 子孫으로서 我使를 보고 官鬼로서 相對使를 본다.
그러나 이러한 判別基準은 반드시 利害當事者의 立場에 限해서 만 決할 수가 있어도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判別基準이 좀 模糊하다.
다시 말해서 우리 選手들이 外國選手들을 相對로 싸운다면 無條件 이러한 基準이 適用이 되지만 他國과 他國이 싸우는 競技라든가 같은 國內選手들 끼리 技量을 겨루는 싸움에서는 判別의 基準을 子孫과 官鬼로서 決할 수가 없다.
이러한 경우엔 對戰하는 選手들의 位置로서 勝負를 가려야 한다.
卽 四方中 어느 方의 氣가 가장 盛하며 또 洪局의 上下關係와 門卦星將 等의 吉凶好否와 格局의 通變으로서 優劣과 勝敗를 가려줘야 한다.
㉠ 勝利의 條件{610}
子孫이 旺하고 官貴가 空亡을 보면 我가 勝하고 歲支가 子孫을 生하면 我가 勝한다.
歲가 日을 生하거나 中宮이 日을 生하면 我勝이다.
㉡ 敗北의 條件
官鬼가 旺하고 子孫이 空亡에 떨어지면 敵이 勝한다.
歲生官鬼면 敵이 勝한다.
歲剋日하거나 歲剋子孫이면 敵勝이다.
中剋日하거나 中剋子孫이면 亦 敵勝한다.
다음은 歷代 拳鬪選手 中 몇 選手들의 攻防戰을 豫斷한 實例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