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運이란 當年한 해의 運勢를 말한다.{573}
卽 當年의 運勢가 어떻게 展開될 것인가에 關하여 그 蓋然性의 豫示라는 點에서 그만큼 比重이 크다고 하겠다.
各者가 自身들의 바라는 바에 對한 成就如否에 敏感한 關心을 쏟는 곳도 年運에서라 하겠다.
年運에서는 太歲의 旺衰好否가 成敗의 關鍵이 된다.
그래서 太歲가 落空이면 作事가 無成이라 했고 官祿者는 太歲落空則 落仕之運이라 했다.
그러나 每事는 年運 한가지만으로 成敗與否를 결정해서도 안 되고 또 결정할 수도 없다.
그것은 年局自體가 獨立性을 維持하고 있으면서도 결국은 命局의 遊年運 가운데의 一部分에 該當되기 때문에 반드시 元局의 遊年을 體를 삼고 年局을 用을 삼아 體用一體로서 運勢를 풀어나가야 될 것이다.
元局이 凶하고 年局이 凶하면 眞正한 凶이 되는 것이고 元局이 吉한데 年局의 凶은 眞凶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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