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處 : 東奇精解(李奇穆 著)
 

朴正熙大統領己未事變{586}

解斷 太歲雙鬼天蓬玄武同時에 만나고 官符刑格落在空亡이라 己未年局은 한마디로 말해서 大盜 小盜會集하여 權座를 노리는 形狀이라 하겠다.

中孫防牌로서 歲賊迎擊態勢를 갖추고 있지만 上數二火氣脫鬼生하므로 防備가 허술한 인데 歲生月하고 月生日하여 日生中하고 中剋歲官하므로 外樣으로는 中孫完璧한 듯하지만 實相은 그렇지가 못하다.{587}

歲月中日까지의 通氣는 모두 假通生으로 이뤄졌고 中剋歲眞剋이므로 中孫의 힘이 가장 센듯 하지만 中宮上數二火로서 오히려 中孫하여 歲上亂賊을 돕는 결과가 되므로 防備가 허술하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中孫이 비록 不完全하다 해도 그 로 큰 것이어서 쉽사리 깰 수는 없다.

적어도 歲月日時四支가 모두 中孫해 줌으로서 이다.

그렇지만 月支 偏印만은 貪剋忘生함이 本性인지라 九十月令戌亥乾宮에 들어 月支扁印中宮食神沖剋하여 無防備狀態를 만든 연후에 歲鬼來剋하여 悲劇的 事態招來케 하였다.

勿論 命宮遊年六十二歲以後艮上財方에 앉아 空亡하고 一八相刑하여 凶地에 떨어져 있음도 勘案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