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處 : 東奇精解(李奇穆 著)
 

朱某 前大田地方檢事長{478} 乙丑年正月二十六日

歲月時三支中官하고 中宮臨日印綬官印相生을 하므로 官職成功四柱.

三八木官牧民之官인데 官上九金하여 殺官之相인 고로 으로서 을 다스리는 官職이니 곧 檢察職이라 해야 옳을 것이다.

怨嗔 바탕의 四柱遊年上 起伏이 많음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氏亦是 在職中 起伏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479}

三十四歲에서 四十一歲까지와 四十一歲에서 四十五歲 그리고 四十八歲에서 五十歲까지의 遊年大運이 모두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連續이었다 해도 過言이 아니겠지만 五十一歲에서 五十九歲 까지의 中宮上干九金傷官運에서는 더 버티려야 버틸 수 없는 限界點上이라고 보아졌기에 榮轉의 기대에 부풀어 있던 夫人에게 辛酉年落職運이라 했던 것이다.

여기서 辛酉 小運落在處艮上雙財宮에 들어 歲月時三支中宮集中 生助하는데 落職이란 무슨 가당찮은 얘기냐고 할 사람이 있겠기에 여기에 그 然由說明하고자 한다.

勿論 여기에는 辛酉年年運作用決定的比重을 차지하고 있겠지만 그것은 다음의 年運例斷章에서 밝히기로 하고 우선 小遊年作用을 들어 보자.

歲生中官인데 外形上 落職이 될 까닭이 없어 뵈지만 그 決定的 要因驚門歸魂凶門卦天地干儀凶意에 있다.

丁加辛을 가리켜 焼毁珠玉이라 하여 常人蒙寃이라 하고 官人失位라 했으므로 이의 適中된거라 하겠다.

事實 그대로 는 그해 七八月運애 옷을 벗었고 지금은 辯護士開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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