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聖基 前法務長官 乙亥年七月十八日
雙官이 動中하여 時支에 生助를 받아 다시 月支의 八木正印을 生하므로 官印 相生하여 殆弱한 日支를 助한다.
中宮이 비록 歲日을 剋하지만 月上 印綬가 있으므로 해서 剋反生助가 되어 官祿의 頂上에 까지 오를 수가 있었다.{477}
그러나 身弱官旺이라 마치 사냥꾼이 猛獸를 쏘지 못하면 猛獸한테 다치듯 刑殺의 兼官이 아무리 殺官生印을 한다지만 헤쳐 나가기가 어려운 相이다.
그러므로 官職生活을 하는 가운데 單純한 職務上의 苦衷以外의 屈曲을 많이 겪었으리라 생각된다.
和局 바탕이 湖水의 물결이라면 沖局바탕은 물결이 일렁이는 성난 바다라 할까?
거기에다 沖地의 二支와 非沖地의 二支가 中央의 刑殺을 바라보며 調和를 이루고 있으니 和戰兩面의 四柱바탕이라 剛柔와 智勇이 兼全한 性品의 人이라 할 수 있겠고 昨今의 運勢는 遊年 四十六歲에서 五十歲는 日上五土 食傷運이라 一刀兩斷의 決然한 意志로 前進하지 않으면 스스로 退敗할 수밖에 없는 切迫한 時機였고 연이은 五十一歲에서 五十七歲까지는 潪龍이 浮上하는 極盛勢의 運이라 어느덧 限界에 다다랐다고 봐야겠다.
七火는 比劫이 되고 支數五土는 食傷이라 兩神이 모두 官祿者한테는 忌神이기 때문이다.
退하는 時期는 小遊年에 달렸는데 금년 丁卯年은 兌上에 떨어져 休門 生氣에 天任 九天이라 四神이 皆吉이지만 天地干儀가 鐵槌碎玉이라 凶하고 洪數上下는 印綬가 被沖인데 遊年大運의 七五와 小運의 九가 三殺을 作할뿐더러 歲支와 小運의 上下數는 三刑을 作하여 印綬를 刑剋하니 丁卯運勢는 官祿을 退하는 그 決定的 時機라 하겠다.
大運이 다시 時上 正印宮에 到하면 後分의 名譽는 保障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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