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一七과 金泳三{595}
解斷 政治權力을 指向하는 사람에게는 當年局의 太歲落空이 가장 致命的 傷處라 하겠다.
氏의 庚申年局이 곧 이의 例에 屬하는 것이다.
氏도 亦是 三金氏中의 한사람으로서 當時에는 金大中系로부터 維新參與政黨이라는 理由를 들어 三顧草廬의 禮로 맞이해야 하느니 어쩌구 하면서 兩金氏의 사이가 疎遠해진 狀態에서도 大衆의 높은 關心을 끌면서 捲土重來의 大望을 불태우다가 五一七 非常措置로 인해 마침내 家宅軟禁을 當하는 事態까지를 겪고 말았으니 그 然由를 찾아보자.
太歲가 生門 福德인데 日時가 開門生氣로서 자못 吉하고 日出東山이니 무척 好機어린 한 해의 運이라 하겠으나 가장 重要한 문제는 日干이 子孫宮에 들어 歲干을 剋한다는 것과 歲官이 三殺의 終極數라는 點과 또 太歲가 重劫을 맞은 데다 空亡에 떨어졌다는 諸問題 때문이라는 事實을 重視해야 할 것이다.
當年인 庚申年局을 살펴보자.{596}
三金氏와 年局上의 共通點은 太歲가 落空이란 事實이고 또 太歲가 三殺을 作한 것도 三金中 二金의 年局과 一致한다.
四支와 中宮이 全部 三殺에 들었으므로 一局이 왼통 殺氣로 가득 찬 感이 든다.
太歲落空에 또한 官劫이므로 官詞가 따르는 것은 必然的이라 하겠다.
'감명실례 > 東精' 카테고리의 다른 글
⑪ 五一七(庚申年) 非常措置와 金鍾泌 (0) | 2023.01.01 |
---|---|
⑫ 五一七 非常措置와 金大中 (0) | 2023.01.01 |
⑭ 五一七과 李厚洛 (0) | 2023.01.01 |
⑮ 金聖基 前法務部長官의 丁卯年運 (0) | 2023.01.01 |
⑯ 全斗煥 前大統領과 戊辰年 年運 (0) | 202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