令夫人 陸英修 女史 乙丑年十月十四日 卯時{448}
一國의 大統領夫人으로서는 너무도 素朴하고 庶民的이며 그러면서도 그의 氣稟은 優雅하기만 하던 陸女史, 그는 기어이 非命에 가고 말았다.
그렇다면 果然 陸女史는 非命橫死할 運이었는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日支가 驚門 禍害를 만나고 失令의 十土가 生地에 앉았으나 上干의 八木遍官에 直剋을 受한채 天甫를 만났으나 白虎를 타고 日干이 入中하여 沖地의 財爻에 剋을 받으며 歲時가 雙勢로서 生하나 中財가 四支動處의 支數를 生할 곳이 없어 日支上干의 八木偏官을 生하므로 凶命이라 하겠는데 木鬼에 剋을 受하는 故로 甲寅乙卯年에 東方木鬼에 剋을 受하여 凶命에 갈 相이다.
그리고 遊年 또한 四十六歲에서 五十三歲까지가 日支上干 八木鬼運에 들어 더욱 그러하니 甲寅年은 女史의 나이 五十歲되는 해였다.
女史의 命運이 凶命일 수밖에 없는 또 한 가지 要件은 月支上時干인 六癸가 中宮 日干인 丁奇를 剋하여 五不過時格이 되고 遊年小運의 甲寅이 곧 乾上時干宮이므로 甲寅癸(時干)가 中宮日干丁奇를 처서 非命에 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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