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處 : 東奇精解(李奇穆 著)
 

愛山 李仁{441} 丙午年九月十八日 丑時

和局 바탕인데 雙土兩立하여 局中雙印이라 準化殺이 되고 月日兩支時孫하고 時孫中助歲官通氣를 이루니 豁達하여 구김없는 이다.

時孫歲官兩立하여 治鬼格이므로 法曹界人物로서 法務部長官을 거쳐 辯護士生活을 오래 했다.

遊年 三十五歲에서 四十二歲사이가 兌上雙印運으로서 大發으로 四十歲光復을 맞아 官界政界를 두루 거쳤으니 五十九歲까지가 連續吉運이다.

定命함에 있어 한 가지 빠트릴 수 없는 事實愛山單股不全한 사람이다.

故人에게는 缺禮가 될지 모르지만 命局看評함에 있어서는 빠트릴 수 없는 部分인 것이다.{442}

그렇다면 그 要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

肢體不自由大槪金木相戰에서 빚어지는데 愛山의 경우는 全局和局이라 어느 五行하나가 剋戰하지 않는데 單肢不全함은 突然變異일까?

生物學界에는 突然變異가 있을지라도 命理學에서의 五行理論에서는 있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要因을 한번 細心하게 찾아보기로 하자.

歲上 二火中宮 三木을 받아 九金刑剋하므로 月上 九金中宮 三木刑剋하니 三木이요 寅申(다리)인데 結局하는 三木不全할 것은 自明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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