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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 東奇精解(李奇穆 著)
 

維石 趙炳玉{420} 甲午年二月十五日 子時

韓國政治史 特野黨史를 뒤돌아 볼 적에 維石이 남겨놓은 足跡確實히 크다고 하겠다.

그의 人品은 한마디로 말해 疏脫達人이었고 行動은 마치 巨石을 옮겨놓은 듯한重厚함을 느끼게 했다.

그는 所信 없는 말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또 어떤 多急境遇에라도 所信을 굽혀본 일도 없었다.{421}

그러나 韓國의 많은 野黨指導者들이 그러했듯 維石도 또한 不幸政治人이었다.

이제 그의 命局을 조용히 더듬어 보기로 하자.

비록 戰局이지만 中生歲하고 歲生日하여 成局이 되고 日時가 함께 月孫하나 마지막 月孫流通不能으로 中官과 부딪히므로 木土相戰이 되어 木旺土虛로 마지막에는 病魔에 꺾이고 말았다. 그의 遊年을 살펴보면 靑雲의 뜻을 實現시키고자 渡美留學의 길에 오른 것은 의 나이 二十一歲艮上食神方이었으나 二十二歲에서 三十歲까지의 離上 歲支宮九年正印運으로서 乘旺인데 生門福德이었으니 學業完遂할 수가 있었고 八一五 光復以後의 한동안 得意時代였으니 遊年 四十六歲에서 五十二歲 사이가 杜門遊魂日上 正財運이라 七火中五歲九의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어 三殺하였고 五十三歲以後 六十四歲 사이가 巽上九金이라 喜悲雙曲 끝에 끝내 病魔에 꺾기고 만 疾厄死喪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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