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處 : 東奇精解(李奇穆 著)
 

玄民 俞鎭午{424} 丙午年四月二十日

玄民 俞鎭午先生世人이 다 알다시피 政治家이거나 政黨人이기 보다는 作家憲法學者로서 더 有名이다.

그가 어쩌다 政治外道를 하게 됐는지에 해서는 當時時代狀況을 모르고서는 언뜻 理解가 가지 않을 것이다.{425}

先生命局刑破局으로서 四支가 모두 雙土인데 得令居生하니 旺土印綬方에 앉았으므로 己身太旺하다 中宮六水財爻上數 食傷生助를 받으니 食神生財格인데 兌方日干己身丁奇로서 兼勢하니 丁酉貴人陞正殿格인데 生門生氣하니 日支와 더불어 日干亦旺吉하다.

中財官星上數印綬하니 官印相生이 되는 셈이다.

中宮 上數傷官이고 日干 上下官印이니 學者資質透徹하다.

그러나 官星絶地에 앉아 生門生氣를 만났고 中宮로부터 生助를 받긴 해도 中宮上九金日干 上下數寅巳申三刑하여 三木官星被刑이라 實質的首領運勢不足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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