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壤의 密使 李厚洛{455} 甲子年正月十九日
三殺會動에 寅巳申三刑으로서 殺氣가 衝天하니 刑官이 아니면 司正官으로서 典型的인 命局을 이루었다.
더구나 日支世宮은 天柱와 九天에 驚門福德인데 建祿과 冠帶를 타고 世爻의 上下는 二九刑殺을 作했으므로 가히 그의 當當했던 威風을 斟酌하고도 남음이 있을 법 하다.
歲財가 中鬼를 도와 三殺을 促進하니 柄權의 輔弼者로서는 가장 適合한 命局을 形成했다.{456}
遊年運勢는 十三歲부터 三十一歲까지가 大吉運으로서 年少得名할 相이요 三十二歲부터 三十七歲까지가 離上의 傷官運으로서 곧 그의 나이 三十七歲때였으니 氏가 駐日大使官으로 勤務하던 中四一九를 만나 不遇한 處地에 놓였던 바로 그때였고, 다시 三十八歲부터 四十五歲까지는 坎上의 歲支宮에서 雙財運을 만나 八年大運에 莫强한 實權을 잡을 수가 있었으며 다시금 運이 日支上의 正官宮에 이르러서는 生死를 超越한 平壤行을 敢行했으니 大運上으로서는 마땅한 時期로 여겨진다.
四十八부터 五十歲까지가 歲支上干의 三刑運에서 杜門을 만나는 故로 그가 그처럼 쨍쨍하던 權力의 核心에서 물러서지 않으면 안될 運이었다.
아무튼 現在의 運勢는 兌上의 偏官運에서 日, 時干을 만나 休門歸魂을 만났으므로 歸去來詞나 읊으면서 조용한 隱遁生活을 해야 할 運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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