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澤相 前總理{411} 癸巳年十月二十二日
滄浪이라면 누구나 記憶하다시피 그 豐富한 機智와 몸 가득히 풍기는 멋과 才談으로 當代의 政街와 社交街를 風摩하던 英國風의 紳士였다.
옥스퍼드에 修學한 西歐的인 知性人으로서 名士中의 名士였다고 해도 過言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滄浪의 政治行脚은 뚜렷하지가 못했다.
어쩌면 그의 지나치게 强한 野心이 糾合을 할 수 없었던 건지도 모르겠다.{412}
그는 維石과는 가장 가까운 親舊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늘 競爭意識속에서 對해오곤 했었다.
滄浪의 四柱는 確實히 豪傑男兒다운 面貌를 풍겨주고 있다.
우선 바탕이 和局인데 身旺하고 四支와 中宮이 無漏疏通하니 氣象이 豁達하다.
景門生氣의 二火世爻가 居旺乘生에 中宮의 印星이 更次 助하니 身旺하고 歲時支가 亦比劫이라 오히려 太旺이라 하겠다. 月上의 九金 正財가 上干의 正官과 中印이 通氣를 하므로 財生官에 官生印은 되지만 月支 中宮 世爻가 寅巳申三刑이라 權威와 威嚴을 갖춘 反面 또 한편으로는 笑中含毒으로 언제 어느 때나 서슴치않고 짜릿한 毒舌을 터트리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가 總理가 된 것은 遊年 五十四歲에성 六十二歲 사이의 艮上九金正財의 開門遊魂運에서였지만 이른바 日本人 船員 密入國問題로 辭任한 것은 寅巳申三刑으로 말미암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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